[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는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이번 수해를 입은 충북 보은군 수재민 150명에게 생필품과 간편 음식이 담긴 지원 물품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물품 박스는 생수, 휴지, 치약, 라면, 김 등 열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과 해피기버 직원들이 여의도 본사에서 '수재민 지원 물품 상자 만들기'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2023.08.07 yunyun@newspim.com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9~30일 양일에 충북 일대 집중 수해지역에서 무너진 농사시설 복구 및 부유물 제거작업 현장 봉사도 진행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8월 한 달간 매주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포장 지원, 입양 대기아동을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헌혈 버스, 샛강지역 쓰레기 줍기 등 작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환경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