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박승봉 기자 = 8일 낮 12시41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반죽기계 끼임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8일 낮 12시41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반죽기계 끼임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141world@newspim.com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에서 '사람이 다쳤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오후 근무자인 A씨가 반죽기계를 사용하던 중 배 부위가 기계에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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