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8일 열린 2023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의 탑은 7월 26일 출시를 했는데, 한국 지표는 매출, 리텐션 모두 기대치 이상으로 나오고 있다"며, "그랜드 론칭을 글로벌에 했는데 현재는 한국에만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만간 웨스턴부터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고, 일본과 웨스턴, 미국 같은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작 출시 일정에 대해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내일 글로벌 론칭을 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9월 초, 킹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9월 중, 모두의 마블2: 메타월드는 11월에 한국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는 현재 4분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고,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소니와 콘솔 버전을 동시에 출시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 로고. [사진=넷마블] |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