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뉴진스를 비롯한 K팝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한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최고 수준의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2023.08.03 alice09@newspim.com |
앞서 거론됐던 BTS의 출연은 무산됐지만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 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18개 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과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참가하는 18개 팀의 라인업이 짜여졌다"며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폐영식은 공연 시작 전 오후 5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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