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신세계그룹, 잼버리 참가자 문화 체험 지원

기사등록 : 2023-08-09 17:1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태풍 피해 실내 활동으로 구성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그룹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실내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안성에 있는 아쿠아필드 스파를 잼버리 대원들에게 개방한다.

신세계그룹 로고.[사진=신세계그룹]

각 매장별 하루 100명의 잼버리 대원들에게 아쿠아필드 스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3일간 총 900명의 대원들이 이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방문하는 잼버리 대원에게 12일까지 일별 300개의 음료권을 제공하고, 신세계백화점은 대전점에서 아쿠아리움 등 체험 시설을 지원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태풍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