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9일 열린 제198회 임시이사회에서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선임안을 의결한 결과, 선임 요건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신임 원장을 선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원장 선임 요건은 후보자가 재적이사 과반수의 득표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NST는 추후 원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NST는 박상진 기계연 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4월 원장 초빙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5월 열린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에서 강건용, 송준엽, 이응숙 등 3명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으나 최종적으로 세 후보 모두 탈락했다.
[자료=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2021.03.24 biggerthanseoul@newspim.com |
victor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