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우리나라를 관통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의 남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민 20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 등 구조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쯤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휠체어를 타고 가던 A(60대)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30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현장에서 A씨의 것으로 보이는 휠체어를 발견했으나 A씨는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 등 구조당국은 가창면의 상류와 하류 지역 2개조로 구조인력을 투입해 A씨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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