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프로야구 4경기가 취소됐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키움 경기만 정상적으로 열린다.
우천으로 비에 젖은 잠실구장. [사진 = 뉴스핌 DB]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삼성 -두산(잠실), NC -SSG(인천), 한화 - KT(수원), LG - KIA(광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잠실·인천·수원 경기는 빗줄기가 굵어진 오후 3시 30분께 일찌감치 취소됐다. 광주 경기는 비로 인해 기아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오후 4시 40분께 취소가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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