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립뚝딱 깨비증권 청년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프로그램이며, KB증권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과 디지털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KB증권은 글로벌 및 디지털 분야와 관련된 자격취득 과정과 활용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과 심리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KB증권 본사에서 지난 10일(목) KB증권 노종갑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서울권역 총괄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자립뚝딱 깨비증권 청년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2023.08.11 yunyun@newspim.com |
또한 교육을 위한 물품구입 및 부대비용, 건강관리 등 자격취득 과정에서 필요한 자기계발 비용을 따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역량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한 의미있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설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150가구에 1인용 소형가전과 먹거리 등이 담긴 '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고, 4월에는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를 통해 서울 소재 자립생활관의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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