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8-11 19:1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에서 파일랫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일랫은 11일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본선 무대에서 '시소'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선때보다 긴장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최우수상과 함께 파일랫에게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파일랫은 "저희가 지금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자금이 부족했다. 정말 소중하게 상금을 앨범 제작에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본선에는 총 20팀(명)의 무대가 3조로 나뉘어 펼쳐졌다. 가장 첫 번째 조에서는 호캠의 '유스풀 브라바도(Youthful Bravado)'로 시작된다. 이어 채인케이 '다이브 인(Dive In)', 힙합헤이러 '네온사인', 아이리스킴 '표면장력(Surface Tension)', 주태중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DH '와우(WoW)'가 이어졌다.
마지막 조는 파일랫(Pylat)의 '시소', 미지니 '아무튼 좋아!', 파치비스 '비바 시즌(Viva Season)', 상상이상이상길 '이차방정식', midnight '오하요(ohayo)', A.TRAIN '커야 돼', 상현 '후 스톨 마이 카(Who Stole My Car)'로 마무리됐다.
◆ 최우수상 수상자 파일랫 '시소' 영상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