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8-14 15:10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14일 폭염취약계층에게 선풍기 20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이내이면서 주거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자 등으로 총 200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앞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차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선풍기도 없이 폭염속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읍면동을 비롯한 관내 사례관리기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늦여름까지 더위가 지속될것으로 선풍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곳에 안성시 지정기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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