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영광서 폭염 속 밭일하던 60대 심장질환자 숨져

기사등록 : 2023-08-16 10:0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폭염 속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심장질환자가 숨졌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0분쯤 영광군 염산면에서 A(67·여)씨가 밭일을 하다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차량[사진=뉴스핌 DB]

출동한 119 구급대가 응급 처치를 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평소 심장질환을 앓아 왔다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