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은 지난 상반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20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보장성 신계약 연납화보험(APE)은 전년동기대비 68.4% 증가한 3145억원이다. 2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82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5%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신계약 CSM은 3588억원이고 보유 계약 CSM은 2조5055억원이다.

상반기 기준 운용자산이익률은 4.38%이다. 신 지급여력비율(K-ICS)은 1분기 대비 1.2%포인트 오른 163.4%다.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4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3% 증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지속적인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 전략과 자산 성장 전략 등을 바탕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앞으로도 장기 가치 제고를 위한 영업 전략과 리스크 관리, 자산 운용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 전경 [사진=동양생명] 2023.06.26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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