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제유가 상승으로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전국 평균 휘발유가가 1733.84원을 기록하는 등 매일같이 기름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전 휘발유값도 전날보다 3.43원 오른 1727.87원을 경신했다. 이날 대전 내 최고가는 2000원을 돌파한 2099원을 기록했다. 대전지역 휘발유값은 7월 첫째주부터 지금까지 상승세다. 경유도 대전 평균 1612.5원으로 전날보다 5.39원이나 오르며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인근 주유소 모습.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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