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1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칙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비즈보드나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의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주기적으로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선 KISA 선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 개인정보보호의 개념과 보호 필요성 ▲ 카카오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 시 주의사항 ▲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공유했다.

카카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칙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맞춤형 교재와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중소사업자들이 개인정보 관련 법을 수월하게 이해하고 문제없이 사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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