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BIC Festival, 이하 BIC 2023)'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행사에서 '산나비(SANABI)'와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Merge Survival: Wasteland)'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는 이달 8일 정식 베타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네오위즈는 게임의 안정성을 최종 점검한 이후 올해 11월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산나비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머지 서바이벌은 스티키핸즈가 개발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극심한 환경 파괴로 인해 도래한 황폐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이든'의 시점을 바탕으로 세상을 정화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오위즈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에 참가한다. [사진=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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