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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이번주 美 페이어와의 추가 협상 종료"

기사등록 : 2023-08-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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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에서 베그젤마와 유플라이마를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유플라이마는 이번주 내에 또다른 PBM사와 추가적인 협상을 마칠 것으로 예측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7일 합병 간담회에서 "이미 베그젤마가 미국 안에서 페이어들과 협상 통해서 병원에 공급되고 있다"며 "내년 미국 안에서 쉐어를 최소 30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유플라이마 현황에 대해서 "이번주부터 의사들에게서 처방 나오기 시작했다"며 "미국 전체 시장의 11퍼에 달하는 페이어와 계약했다고 홈페이지에 말했고, 이번주 안에 5% 정도 쉐어 갖고 있는 페이어와의 협상 종료될 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플라이마를 할인율 너무 높지 않은 페이어와 계약해서 차별화 포인트 갖고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제품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서 회장은 "램시마SC가 미국에서 허가되면 2024년에 매출 에비타율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졸레어가 유럽에서 판매된다. 추가제품 확보 통해서, 부가가치 높은 제품 통해서 매출과 에비타 증가하고 있다고 보면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hell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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