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

성남 분당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 DB]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27분쯤 '학생이 흉기를 들고 교무실에서 난동을 벌이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학교에 도착했을 때 교사들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흉기를 든 학생은 해당 학교 남학생으로 '흉기 난동'을 벌인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학생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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