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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옆 둘레길에서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성폭행한 최모(30)씨가 18일 오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이동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8.19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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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심사 향하는 신림동 성폭행범
기사등록 : 2023-08-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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