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 유성구 어린이물놀이장 3만여명 다녀가

기사등록 : 2023-08-20 10:4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올 여름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지난 18일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달 29일 주요공원 6곳을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개장했다. 지금까지 3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 유성구가 올 여름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지난 18일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8.20 nn0416@newspim.com

유성구는 이용객이 한낮의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에어돔 그늘막을 설치하였으며, 휴게공간을 넓게 조성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했다.

물놀이장 당 10여 명의 안전인력을 배치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도심 속 가족단위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고, 무엇보다 안전에 힘써서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재미있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