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에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을 임명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행안부 제공 |
그는 1964년 경기 과천 출신으로 신성고와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지방행정고시 1회를 통해 ▲경기도청 교육협력과장·기획담당관▲제13대 경기도 안성시 부시장▲경기도청 보건복지국장▲국민안전처 재난복구정책관▲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공공관리정책본부장▲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재난협력실장·재난관리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2020년 2월 행안부로 돌아와 사회재난대응정책관과 재난협력실장, 재난관리실장을 차례로 지내며 국가 재난관리의 기틀을 다져왔다.
그는 냉철한 판단력을 겸비한 재난관리 전문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합리적인 일 처리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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