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2일 경남대 창조관 평화홀에서 대입 수시 모집을 대비하고 지원 전략을 공유하는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이 22일 경남대 창조관 평화홀에서 대입 수시 모집과 관련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2023.08.22 |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교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경남 지역 8개 대학의 수시 모집 전형별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등 수시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 미반영 영역의 확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초고난도 문항(킬러 문항) 배제 등 입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효율적인 학생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이 필요해졌다.
학생 수 감소 등으로 학생을 모집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내 8개 대학을 초청해 입학 관계자가 직접 학생 맞춤형 상담에 도움을 주고자 핵심적인 지원 전략 중심으로 안내했다.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 장학관은 지난해 경남 수험생의 전형별, 대학별 입시 결과 분석에 따른 지원 전략을 안내하고, 학생부 위주 전형에서 학생의 선호도가 높은 학과를 중심으로 지원 시 유의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 내 8개 지역의 대학별 수시 모집 전형 분석자료가 수록된 학생 맞춤형 수시 지원 상담 자료집과 경남 지역 대학별 수시 모집 안내를 함께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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