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인공지능협회는 22일 오전 11시30분 경북 포항테크노파크와 경북권역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역 AI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AI생태계 고도화 ▲인공지능 신산업 발굴 기획 ▲지역산업 기반 AI실증 레퍼런스 발굴 ▲인공지능 인재 육성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22일 오전 11시30분 경북 포항테크노파크와 경북권역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역 AI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한국인공지능협회] 2023.08.22 biggerthanseoul@newspim.com |
인공진흥협회는 2017년 1월 출범한 비영리 단체로서 국내 1000여개 인공지능·데이터 전문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인공지능산업 대표 단체다.
협회는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의 발전, 지식의 확산과 융합에 기여해 건강한 인공지능 생태계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해마다 국제인공지능대전, AI 기업인증·기술인증,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 양성 등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 자격, 인증, 행사, 판로사업 등을 추진해 인공지능 산업계를 지원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현철 인공지능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인공지능산업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포항테크노파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 인공지능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와 산업의 성장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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