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국내 1위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goodoc)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비대면 의료 서비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좌측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 굿닥 김수재 본부장. [사진=굿닥] |
굿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인프라 제공 ▲건강검진 예약 및 고객관리 플랫폼 개발 등에 협력한다. 만성질환자 의료 접근성 향상 및 편의 제공, 유소견자 사후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스마트 의료 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굿닥은 누적 1천만 앱 다운로드, 6500여곳 병원이 이용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전국 병원·약국 검색과 진료 예약, 비급여 시술 정보, 비대면 진료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와 의료 전반을 관리하는 슈퍼앱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서울 3개 지역(강서, 동대문, 강남)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검진, 건강증진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보건 의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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