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예산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과 홍보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관광공사와 예산군은 25일 예산군청에서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예산군 주요축제 연계 이벤트 및 홍보마케팅 지원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인 '예산장터삼국축제'와 생활관광 사업인 '천년의 마을 더 느린여행' 활성화 지원 ▲예산시장, 삽교곱창특화거리 등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 지원 ▲예산군 관광전담조직 설립 지원 및 공동사업 등을 추진해 예산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공사-예산군 업무협약식 [사진=한국관광공사] 2023.08.25 89hklee@newspim.com |
특히 공사는 로컬 여행 상품 기획 시, 예당호 관광단지, 예산시장 등 예산군 주요 관광자원 및 예산장터삼국(국밥, 국수, 국화) 축제와 같은 지역특화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은 "예산군의 매력적인 지역특화 콘텐츠들을 적극 활용한 로컬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인 예산군의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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