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 농업인들의 잔치인 '제17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래 농업의 가치창조, 한농연 경북과 함께!'의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4~26일까지 사흘간 바다 오토캠프장으로 이름난 울진 염전해변에서 펼쳐졌다. 대회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배한철 경북도의장, 손병복 울진군수,박형수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혁신정책실장, 농업인 단체장, 유관기관장, 농업경영인 회원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올해 역대 최대 전국 최다규모인 후계농 914명을 선발했다.[사진=경북도]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