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기사 자녀 대상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랩'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판교 사옥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운영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으로, 택시기사 자녀들의 성장 지원 및 업계와의 지속적인 상생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코딩 교육 ▲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인 '네모개러지' 현장학습 ▲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에 참여한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와 카카오모빌리티,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들이 수료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
또, 학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교육 종료 후에도 코딩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코딩학습 교구, 주니어랩 굿즈 등을 받았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주니어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현장 체험 및 교육 등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IT 기술 기반의 생활 속 혁신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택시기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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