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국민소통혁신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서발전 국민소통혁신단은 지난 2018년 시민참여혁신단으로 최초 구성된 이후 6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민참여 협의체이다.
ESG 분야 전문가, 국민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동서발전의 비전 달성과 미래성장을 위한 혁신활동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29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국민소통혁신단 회의'에서 김봉빈 동서발전 기획처장(왼쪽 일곱번째)과 위원단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3.08.30 victory@newspim.com |
제6기 위원들은 정기회의 등 소통채널을 통해 혁신계획 심의, 주요 혁신활동 의견 제시, 아이디어 제안 등 혁신추진에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서발전 혁신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국민생각함' 등 국민제안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김봉빈 동서발전 기획처장은 "국민소통혁신단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주신 의견들을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동서발전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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