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U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주요 카테고리에서 수요가 높은 상품을 모아 할인하는 '쓔퍼세일'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쓔퍼세일 적용 상품의 판매량은 행사를 하지 않은 기간 대비 무려 3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멤버십 가입자 유입 효과도 있다. 지난 7월엔 CU 멤버십 신규 가입자가 전월 대비 48.7% 증가했다.
CU의 AI 가상 홍보 모델 '하루'가 쓔퍼세일 관련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BGF리테일] |
이에 CU는 내달 쓔퍼세일로 한정 기간 특가 할인 행사와 1+1, 2+1 증정 행사 이외에 2+2 증정 행사까지 신규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전체 상품들 중 안주류의 판매 비중이 20%에 육박한 것을 반영해 총 20여 종의 안주 상품들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단백질 바 2종은 2+2 증정 행사로 처음 선보인다.
또 CU는 편장족(편의점에서 장보는 사람들)을 겨냥해 평창수 프리미엄 20입짜리 제품을 50% 할인한다. 삼겹살 특가 할인도 진행한다.
이밖에 주류 행사로 인기 와인 16종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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