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와 신한은행이 '헤이영 캠퍼스' 모바일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평택대에 따르면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평택대학교와 신한은행이 학생들을 위한 모바일앱 구축을 추진한다[사진=평택대]2023.09.01 krg0404@newspim.com |
플랫폼 안에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자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서비스, 커뮤니티 등이 통합돼 대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게 구축된다.
이에 따라 평택대 학생들은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Push 알림 서비스, 개인성적 및 시간표 조회,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정보 서비스를 하나의 원앱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최치언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역으로 성장할 스마트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평택대대학교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되어 뜻깊다"며 "평택대학교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대학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여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평택대학교는 디지털 혁신 스마트 캠퍼스를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