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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2주간 서울 양천·전남 나주 지역 운영

기사등록 : 2023-09-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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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4일부터 올해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서울 양천 및 전남 나주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 경기 구리·부산, 대구・대전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지자체 수요 및 피해발생 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서울 양천 및 전남 나주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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