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4일,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에 신학기를 맞아 인증샷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온라인에서 회의나 미팅 후 참가자들이 '인생네컷'과 같은 프레임으로 모임을 기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월 27일 피풀의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25명까지 한 프레임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신학기를 맞아 수키도키와 루키나라 작가의 캐릭터 '짱쥐순', '머멍이' 등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아바타 증강현실(AR)과 이모티콘도 도입됐다.
스마일게이트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에 신학기를 맞아 인증샷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사용자들이 이 캐릭터들로 인증샷을 찍고 피풀 공식 인스타그램에 태그하면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맥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번 업데이트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온라인 모임을 더욱 즐겁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피풀은 사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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