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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건강보험' 출시

기사등록 : 2023-09-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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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중장년층 유병력자에게도 사망 보장은 물론 암, 심혈관, 뇌혈관질환 등 3대 핵심 보장과 특약 70여종 부가가 가능한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건강보험(간편고지·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상품은 간편고지형(2N5) 상품이다.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을 통해 최근 2개월 동안 의사의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소견이 없거나 1~5년 안에 입원 또는 수술한 기록이 없고 5년 안에 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증·심장판막증·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특정뇌혈관질환으로 진단이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약을 먹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후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특약'도 이 상품 장점이라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보험은 납입 기간 보험료 변경이 없이 계속 내지만 이 상품은 가입 이후 회사가 정한 무사고에 해당하면 그 기간에 따라 고객에게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예컨대 간편고지형(215) 가입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무사고가 확인되면 간편고지형(225)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약 15.7% 절감된다.

유병자보험이지만 70여종 특약으로 다양한 보장 가입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보장가입이 가능한 종합치료 올케어 ▲암관련진단·신암수술·항암치료·통원까지 암을 집중보장하는 암 치료 ▲뇌·심 관련 진단, 수술, 통원 등 2대진단 집중보장하는 뇌심치료 ▲관심도 높은 신규특약 등으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과거 질병 경험이 있는 고객은 보험 계약 의지는 높지만 가입 문턱이 높은 상황에서 이 상품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보장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몸은 아프지만 보험 가입 시기를 놓친 부모님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상품"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미래에셋생명] 2023.09.04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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