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쏘카가 9월 한 달 동안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쏘카는 쏘카스테이를 통해 숙박과 카셰어링 결합상품 예약 시 쏘카 대여료 24시간 무료 쿠폰(30시간 이상 대여시 적용)과 숙박 금액, 횟수 제한 없이 숙박 결제 금액의 20%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크레딧 쏘카 크레딧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쏘카스테이는 카셰어링과 숙박 예약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2만5000개 호텔&리조트 예약이 동시에 가능하다.

[자료=쏘카]

한편, 쏘카에 따르면 쏘카 카셰어링 이용고객 7명 중 1명은 카셰어링과 숙박 시설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15%의 회원이 제주와 강원 지역에서 카셰어링과 숙박을 동시에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 고객들은 주로 제주(44%)와 강원(25%) 지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활용했으며, 이들 지역의 숙박 시설 중 호텔(34%), 모텔(33%), 펜션(29%)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20대는 펜션, 30대와 40대는 호텔을 주로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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