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KB증권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종목의 가격이나 등락률 조건을 등록하면, 시장가격이 조건에 도달한 경우 앱 푸시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사진=KB증권 본사] |
KB증권 종합위탁계좌 고객은 대표 매매 플랫폼인 'KB M-able'을 통해 무료로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고 알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하기 어려운 고객들도 미국주식 가격 변동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거래 편의성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중요한 건 끊기지 않는 주문,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대상은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거나 올해 초부터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개인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만 해도 해외주식쿠폰 2만원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내 미국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시 1만원 상당의 해외소수점주식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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