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은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과 풀무원건강생활의 개인 맞춤 건강기능식품 추천·구독 서비스 '개인맞춤영양'을 통합했다고 8일 밝혔다.
디자인밀은 이와 함께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토대로 개인 영양상태를 진단하고 고객 별 맞춤형 식단 제안을 포함해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안·제공하는 'AI영양진단 서비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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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밀이 론칭한 'AI영양진단 서비스'는 AI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풀무원이 지난 10여 년 동안 쌓아온 생애·생활주기 맞춤형 식단과 건기식까지 포함한 풀무원 제품을 실체적인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영양진단 서비스' 알고리즘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한국영양학회), 임상 영양관리지침(대한영양사협회) 등을 기반으로 하여 개인에 맞는 영양관리 가이드와 맞춤 식단 및 건기식 솔루션을 제안하도록 설계됐다.
풀무원은 이번 AI영양진단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식단 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개인 맞춤형 식이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신희경 풀무원 FI(Food Innovation)사업부 마케팅팀장은 "풀무원 디자인밀의 'AI영양진단 서비스'는 식습관·생활습관·신체활동기능 진단을 통해 핵심 영양관리 수단인 식단은 물론, 보조수단인 건강기능식품까지 개인 맞춤형으로 통합 추천 및 제공할 수 있는 알고리즘으로 설계했다"며 "앞으로 풀무원 전사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고객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