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2023 이화 잡 페어(EWHA JOB FAIR)'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향한 여성 역량강화'를 주제로 열리며 대규모 오프라인 채용박람회와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로 진행된다.
[사진=이화여자대학교 제공] |
11~12일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는 이화여대 ECC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삼성, LG, 롯데, 포스코, CJ 등 국내외 50여 개의 기업이 부스를 설치하고 인사담당자와 현직자를 통해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8일과 15일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병행된다. 메타버스 플랫폼 'ZEP' 내에 가상으로 구축된 박람회 공간에서 참가 학생은 아바타를 활용해 실제와 같이 기업별 상담 부스에 방문할 수 있다.
서선희 이화여대 인재개발원 원장은 "여러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잡 페어를 통해 이화여대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현직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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