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엽 선임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제11회 중국포럼이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라벤터&로즈마리홀(4층)에서 12일(09:00~12:00) 개최된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탈세계화 움직임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중, 경제는 미래로..'다.
한국 경제 안팎의 경제와 무역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까운 이웃, 긴밀한 경협 파트너인 중국과 새로운 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강구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뉴스핌과 한국중국상회 공동 주최로 중국 무역촉진회(CCPIT) 전문가를 모셔 공동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 협력 상생 방안을 짚어본다.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바이오헬스 분야 국내 유망 기업들도 참여해 각자의 기술을 소개하고 양측 관심 기업들이 투자와 협력을 상담하는 장이 마련된다.
류잉쿠위 CCPIT 연구원 부원장이 ▲중한, 산업체인-공급망 융합 발전을 추진하자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후 림헬스케어, 칸젠바이오, 비욘드바이오, 노바셀테크놀로지 등 국내 바이오 강소기업들은 한중 신 경제협력을 위한 기술과 비전을 소개한다.
이어 민융이 중국 옌청시 주한대표처 대표, 선량 베이징 중관춘 주한연락처 주임, 천하이양 산둥성정부 주한한국경제무역대표처 대표, 리저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주 서울사무처 주임, 웨이쓰제 선전시 주한경제무역사무소 대표, 자오천 장쑤성 주한국경제무역대표처 집행대표 등이 중국 각 지방정부 주한국대표처의 핵심프로젝트를 설명한다.
이번 포럼은 한중 경협의 새로운 상생 방안과 미래 비전을 공동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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