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번 순방 성과와 의미를 알리고 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를 점검할 예정이다.
전국 교사들의 토요 집회가 이어지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교권 확립과 교육 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부 의지를 재차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9.07 photo@newspim.com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회담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한 메시지도 나올지 주목된다.
전날 새벽 5박 7일 간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분야별 현안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일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방안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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