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9-12 14:39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2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외화채 시장이 재개된 이후 한국물 첫 글로벌본드 발행으로 연말까지 한국계 기관이 발행할 200억달러 규모 해외채권에 벤치마크를 제시할 것으로 평가된다. 만기와 발행금액은 미국 달러화 2년 5억달러, 5년 10억달러, 10년 5억달러, 유로화 4년 5억유로이다.
한편 수은은 이번 발행으로 미 달러화·유로화 모두 연간 누적 공모발행 기준 한국물 역대 최대규모를 달성했다.
달러화 채권 기준으로 총 331개 투자자로부터 목표 금액의 약 4배에 달하는 77억달러의 유효주문을 받았다. 투자자별로는 국제기구·중앙은행(38%) 등 우량 투자자, 지역별로는 미국(45%) 및 유럽·중동(33%)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