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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장관, 보은 APC 방문...추석 성수품 수급 점검

기사등록 : 2023-09-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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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충북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이날 사과 수확·선별·출하현장을 살펴본 후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과 등 성수품 공급안정과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이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12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보은 APC방문해 출하되고 있는 사과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보은군] 2023.09.12 baek3413@newspim.com

보은 APC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4억 원을 들여 삼승면 우진리 일원에 부지 1만 7925㎡, 연면적 8617㎡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연간 8000여톤의 과수를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준에 맞는 세척․선별 시스템, 저온 저장시설, 포장시설, 자동화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 7월부터 충북원예농협과 운영 협약을 체결해 가동 중이다.

현재까지 출하 약정 농가 350호, 사과 554톤을 매취(농협이 농민으로부터 농산물을 구입해 판매)해 약 30억 원을 판매했다.

올 추석에는 매취 480톤, 수탁(농민이 농협에 농산물을 팔아달라고 맡김) 17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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