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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에 365일 시즌 서버 도입

기사등록 : 2023-09-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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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13일, '검은사막'의 시즌 서버를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모든 모험가에게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의 '시즌'은 2020년 3월 첫 도입 이후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위한 서버로 활용되어 왔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통해 언제든지 시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

펄어비스는 시즌 캐릭터의 육성 편의성을 위해 '투발라 장비'의 '전환석' 아이템을 제거하기로 했다. 시즌 졸업 시 최고 등급의 장비가 일반 장비로 자동 전환되며, 시즌 서버의 도전과제 및 의뢰 보상은 '시즌 패스'로 통합된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캐릭터 전환 시스템'을 통해 두 개의 클래스를 연결해 장비를 공유하고 경험치를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시즌 캐릭터 졸업 후 두 개의 일반 캐릭터를 연결하여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모험가들에게 '가방 슬롯 8칸 확장권', '크론석 500개', '[이벤트] 푸가르의 특별한 선물 상자'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더불어,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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