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한부모 및 결혼이민자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이번 나눔은 경기 침체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및 결혼이민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위문대상자는 한부모가족 180가구, 결혼이민자 179가구 등 총 359가구이며 위문품은 생필품 세트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으며 단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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