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초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생용 연산 자료인 '술술 풀리는 하루 셈하기'를 제작·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습 자료는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수학 교과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학생용 연산 학습자료로 수감각 및 자릿값 개념 확립을 위한 충분한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수모형판 및 자릿값 등 수학 교구도 안내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생용 연산 자료인 '술술 풀리는 하루 셈하기'를 제작·보급한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3.09.15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은 향후 초등학교 2학년 부장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장학자료 활용 연수 및 자료를 공유를 통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대전형 초등기초학력 플랫폼인 '초등기초학력 올림터+' 학교업무 지원 및 교사나눔터에 자료를 탑재해 학교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기초수학교육 장학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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