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상품 정보와 사고 보장 규칙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고보장규칙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보험 상품 기준 정보 관리로 복잡한 보험금 지급 업무를 자동화해 보험금을 쉽고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험률개발을 비롯한 연계 업무 간 지원 기능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사고보장규칙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보험금 자동 산출 ▲다각적 손해율 분석 ▲신속한 보험금지급 등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NH농협생명은 이를 통해 향후 심사자 역량 강화와 IT 민첩성 확보 등 보험시장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임순혁 농협생명 부사장은 "기존 상품 정보에 더해 사고보장규칙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무 시너지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NH농협생명] 2023.09.15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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