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하남교산, 구리갈매역세권 등 3295가구의 뉴:홈(공공주택 50만호)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 번째 뉴:홈 사전청약은 나눔형으로 하남교산과 서울 마곡 10-2 등에서 1152가구, 일반형으로 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등에서 1,225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선택형은 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에서 918가구가 공급된다.
나눔형과 일반형의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의 경우 2억~4억원대, 69~84㎡의 경우 4억~5억원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선택형의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추정임대료는 월 50만~60만원대로 책정됐다.
공급일정은 22일 일반형(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나눔형(하남교산, 안산장상), 26일에는 선택형(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 27일에는 서울 마곡 10-2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한다.
청약접수 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뉴홈 누리집(뉴홈.kr) 또는 시행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취약자(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의 경우,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공공주택 뉴:홈 세번째 사전청약 지구 위치도[자료=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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