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KT가 '디지털혁신 파트너'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하고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첫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KT가 '디지털혁신 파트너'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하고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첫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진=KT] |
소프트웨어(SW)개발, 네트워크인프라기술, B2B마케팅&세일즈, B2C마케팅&세일즈 총 4개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이 중 SW개발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의 지원자들은 인턴십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KT는 KT채용홈페이지를 통해 9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차세대 네트워크 및 ICT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석·박사를 대상으로 R&D 인력도 수시 채용한다. 주요 모집분야는 LARGE AI 기술개발, AI 음성인식/합성, UAM, 로봇 AI 등이다.
KT는 NW인프라기술과 마케팅&세일즈 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본질적인 ICT 역량 강화에 나서고,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SW개발 인력을 적극 영입해 주도적으로 디지털 패러다임을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KT는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양성함으로써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가치 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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