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 및 근절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개 현장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으며, 이중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66.4%)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2023.09.20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