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에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영록 대표이사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겸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사진= 신세계그룹] |
1964년생인 임 대표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진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 강원대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신세계건설에 입사해 신세계그룹에 몸담았으며 2009년 신세계 경영지원실 개발담당 상무보, 2011년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상무를 역임했다. 2015년에는 신세계프라퍼티 부사장보, 2016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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