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TOP 3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스타트업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자신의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J인베스트먼트는 'CJ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CJ] |
이번 데모데이에는 총 7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 중 선정된 상위 3개 스타트업은 ▲플라스크(AI활용 콘텐츠 제작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프로시헬스케어(미세전류를 활용한 미생물막 제거 기술) ▲제네시스랩(비디오분석 및 생성기술 기반 전문가 AI솔루션)이다.
선발된 3개 스타트업은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PNP 실리콘밸리 서밋'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PNP 파트너 기업, 글로벌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투자 홍보 목적의 IR피칭하는 시간을 갖는다.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는 "CJ가 투자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가운데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을 선발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기위해 실리콘밸리 최고의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Plug and Play Korea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CJ인베스트먼트는 앞으로도 CJ그룹의 투자 포트폴리오사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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